살다보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들다가 또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울감이 하루 이틀 지속되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됩니다. 우울증은 어느 한순간에 확 나빠지지 않고 자신이 인지를 못하면서 서서히 안좋아지기 때문에 자신이 우울증에 걸린줄 모르지만 우울증에 걸린채로 살아가게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스스로 노력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지만 심각한 우울증으로 나아가게되면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시도하게 되기 때문에 스스로의 기분을 잘 관찰해야 최악의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내가 일시적으로 기분이 다운되어서 우울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원인..
최근 며칠 동안 오후 시간만 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어두운 생각을 계속하는 것이 왜그런가 싶었는데 이것도 일종의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아침은 에너지도 좋고 괜찮은데 오후 6시 넘어서 저녁을 먹고나면서부터는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우울한 상태로 있다가 잠드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울증에 잘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우울증을 극복하는지 잘알고 있고 나름대로 잘 대처한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오후에만 찾아오는 우울증은 당황스럽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침에 우울해지는 사람, 일요일 오후에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저처럼 오후에만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저한테 우울증의 만병 통치약은 운동인데, 지금처럼 특이한 저녁 오후..
여성 갱년기 나이 여성의 갱년기는 보통 40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갱년기는 폐경과 노화로 인해서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때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갱년기의 시작은 빠른 분들은 40세에 시작이 되고 늦게 시작되는 분들은 50대 중반에 시작됩니다. 갱년기 기간은 짧으면 3년~4년을 겪게되고 길게는 10년 이상 겪게되는 분들도 있습니다.갱년기에 대해 별다른 의식없이 지나가는 분들도 있고 심각한 갱년기 증상 우울증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갱년기는 체질, 출산 여부, 영양 상태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여성 갱년기 우울증 40대 중반이 되면 자녀가 거의 자라서 품안을 떠나게 됩니다. 후련한 마음도 들지만 허전한 마음도 듭니다. 정신없어 자녀를 키우면서 바쁘게 지내다가 40대 중반 갱년기가 ..
요즘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종종 들립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증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서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우울감이 생기고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걸리게됩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것은 내가 지금 잠시 우울한 것인지 우울증에 걸린 것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잠깐 우울감이 드는 것은 정상이지만 이러한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이라고 봐야합니다. 아래는 코로나 블루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입니다. 1. 하루 종일 우울하다 2. 거의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를 잃는다 3. 거의 매일 식욕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증가한다 4..
사실 우울증으로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우울증 약을 먹고나서 혹시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우울증 부작용 관련해서 미신과 같은 오해가 있는데요. 또는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오해는 항정신성 약물을 사용했을 때이고 현재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처방받는 약은 장기 복용해도 안전한 약입니다. 저도 제 경험에 의하면 부작용이라고 느낄만한 것이 전혀 없었는데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거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우울증 약을 섭취하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겪게 되는 부작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작용을 경험하고 정도가 심하면 약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웬만하면 버티다가 낫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도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의욕 저하와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게됩니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을 해도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심각한 우울증은 개인의 의지로 극복되지 않습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오래전일인데 한동안 의욕 저하와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회사 상사와 잘 맞지 않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까지 겹쳐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수영을 꾸준히 하던때였는..
우리가 만약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이제부터는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합니다. 우울증에 걸려있다보면 의욕과 에너지가 없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눈뜨면 일어나고 졸리면 자는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습관을 먼저 키워야합니다. 그 다음에는 운동을 시작해야합니다. 오랜 시간 힘들게 하는 운동이 아닌 간단한 산책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산책을 통해서 햇빛을 받게 되면 세라토닌이 분비되게됩니다. 세라토닌은 뇌에서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데 관련된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라토닌이 증가하면 우울감이 사라지고 감소하면 우울해진다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