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제로 클리어틴과 파티마겔을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여드름이 생리때 턱에 올라오거나 얼굴에 하나, 둘 생기는 정도였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음식도 가려서 먹는데도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거울로 얼굴 보는 것이 끔찍한 수준으로 여드름이 올라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도 먹고 여드름 주사도 맞아보는데 계속 여드름이 올라와서 이제는 맘먹고 여드름을 치료해야지 생각하고 파티마겔과 클리어틴을 구입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먼저 이 두약을 사용해보고 안되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두가지 약을 사용한지 1개월이 채되지 않았는데 여드름에 꽤 효과를 봤습니다. 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이 얼..
거울을 보면 농이 가득찬 여드름때문에 헉하고 놀라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드름 때문에 음식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과자를 먹었습니다. 여드름도 코로나처럼 앞으로 함께 가야하는 것이야하면서...절반의 포기? 는 아니지만 어쨌든 거울을 보면 괴로운 나날들입니다. 지금은 쿠팡에서 주문한 여드름 압출기가 집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드름과의 전쟁을 벌여야합니다. 자 이제 여드름을 잘 압출을 했다는 전제하에, 그 후 여드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여드름을 압출하고 나면 붉은기가 남고 부종도 생깁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게 되는데요. 얼굴에 여드름 자국에 남지 않고 다시 본래의 피부로 빨리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여..
볼쪽에 여드름 하나가 올라왔는데 피부 바깥으로 농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피부속에서 단단하게 오랜 기간 만져지다가 점점 크기가 커졌습니다. 여드름 크기가 수박씨만해지고 빨개지고 계속 커져서 집에서 혼자 케어한만한 크기가 아니여서 피부과에 방문해서 염증 주사를 맞았습니다. 염증 주사를 맞으니 좀 가라앉다가 다시 염증이 올라와서 또다시 같은 부위에 다시 염증 주사를 맞았습니다. 2번 연속 염증 주사를 맞은 여드름은 본격적으로 노란 농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피부과에 가서 염증 주사를 또 맞아야 하나 고민스러운데 시간이 지나니 노란 농이 사라지면서 크기도 작아지고 점점 기세가 쪼그라들었습니다. 이제 뭔가 만만한 상태가 되어서 여드름을 집에서 압출하기로 합니다. 여드름이 어쩌다 한번씩 나는 편이라 여드름 ..
얼굴에 난 여드름이 괜찮아졌다가 1일 1라면을 계속하는 바람에 여드름이 다시 얼굴에 꽃을 피고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다양한데 저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음식도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데 매일 저녁 간식삼아 1일 1라면을 했더니 다시 여드름이 활발하게 올라옵니다. 지난번에 염증 주사를 맞은 곳이 가라앉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다시 또 염증이 올라오니 어쩔 수 없이 다시 피부과에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어찌어찌 해볼 사이즈의 여드름이 아니었거든요. 만약에 집에서 짠다면 100% 여드름 흉터가 얼굴에 남을 것입니다. 얼굴에 흉터가 남는 것이 싫고 빨리 가라앉게 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염증성 여드름 주사는 아주 소량의 스테로이드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액을 희석해서 염..
추석이나 설이 되면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금처럼 코로나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상황에서 명절때 부모님을 뵙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상황입니다. 만약에 부모님을 뵙지 않는다면 특히나 더욱 선물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부모님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 10가지 아이템을 골라봤습니다. 부모님 추석 명절 선물 추천 리스트 10가지 현금 (부모님) 50대 이상 남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이냐는 설문 조사에서 1등이 현금입니다. 형편에 맞게 부모님께 현금을 선물해드리면 됩니다. 저는 가끔 선물 고르는게 귀찮아서 현금만 드릴때도 있지만 큰 명절에는 선물도 함께 드리는게 좋겠지요. 마사지건 (부모님) 요즘에는 마사지건이 유행 아이템입니다. 마사지건을 이용하면 뭉친 근육을 손쉽게 진동으로 ..
요즘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종종 들립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증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서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우울감이 생기고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걸리게됩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것은 내가 지금 잠시 우울한 것인지 우울증에 걸린 것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잠깐 우울감이 드는 것은 정상이지만 이러한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이라고 봐야합니다. 아래는 코로나 블루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입니다. 1. 하루 종일 우울하다 2. 거의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를 잃는다 3. 거의 매일 식욕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증가한다 4..
이사를 하면서 쓰레기 버리는 담당이 되다보니 쓰레기를 버릴때 어디에 속하는 것인지 알쏭 달쏭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분류기준과 처리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쓰레기를 버릴때 쓰레기통으로 가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야하는 것인지 애매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가정의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입니다.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종이류, 가전 등 어떻게 분리 배출해야하는지에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기재되어 있지 않고 여전히 알쏭 달쏭 애매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커피믹스를 마시고 난 뒤에 작은 비닐 포장은 어디에 버려야하는지 컵라면 용기는 재활용 종이인지 아닌지 등이 그렇습니다. 마침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카드 뉴스가 있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