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6가지
- 생활경제
- 2021. 7. 22. 05:44
여름이면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을 틀게되는데요. 틀면서도 에이컨 전기 요금이 걱정이됩니다. 에이컨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하기
처음에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 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어요.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저는 LG 에이컨을 쓰는데 LG 에어컨에는 쿨파워 기능이 있어서 빠르게 온도를 낮출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쓰면 전력 소모가 많이 될까봐 잘 안썼는데 이 기능을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2.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 주기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요. 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놓는 것이 가장 시원하지만, 그래도 에이컨 전기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은 일정대를 정해서 에어컨을 트시면 됩니다. 점심 시간 이후, 저녁 시간 이렇게 주로 에어컨을 사용하고 그래도 더우면 잠들기 전에 다시 한번 에어컨을 틉니다. 하루에 보통 3회 정도 에어컨을 트는 것 같아요.
3.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에어컨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빨리 시원해집니다. 공간을 빨리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있고 선풍기 바람이 더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있어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 열어두기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30분간 열어 두면 공간이 트여서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빨리 시원해져요!
선풍기 사용과 같이 동일한 원리입니다. 방문을 열어두는 것 역시 냉기가 빨리 퍼져서 시원하게됩니다. 반대로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나 꼭 반드시 시원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있다면 그런 공간은 문을 닫아두시면 더 빨리 시원하지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에어컨 가동 전에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들어요.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셔야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집에서 필터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이 부분은 꼭 반드시 신경써서 해줘야겠습니다. 2주에 한번은 못해도 매년 1번은 청소를 해줘야겠습니다. 요즘은 에어컨 청소해주시는 분들도 따로 계시는데 이런 분들께 부탁해도 됩니다.
6. 에어컨 미사용 시 코드 뽑아두기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세가 발생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뽑아주세요!
이것도 저는 잘 몰랐던 꿀팁입니다. 코드를 빼두면 전기가 절약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에어컨은 다른 가전보다 전기 소모가 더 많기 때문에 전기 요금을 절약을 원하니 귀찮더라도 꼭 빼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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