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도 여러번 조회하면 거절되나요?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대출을 자영업자 일반인 직장인 할 것 없이 굉장히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등급이 낮거나 이미 기존 대출이 많아서 거절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절되는 또다른 황당한 거절 사유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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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한도를 단기간 여러번 조회를 하게되면 대출이 제한됩니다. 공식적으로는 금융 기관을 통해서 하는 한도 조회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조회를 하는 경우 조회 자체만으로 대출이 거절됩니다. 지금은 모바일 서비스가 굉장히 발달해서 핸드폰으로 몇 번 클릭을 하면 굉장히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은행권에서는 아직도 아날로그시대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쇼핑몰에서 물건을 하나 산다고해도 여기 저기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작게는 수백만원대에서 수억원대에 이르는 대출의 경우 여러 금융 기관에서 비교하는 것은 당연한데 왜 그것이 거절 사유가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은행에서는 단기간에 여러 금융 기관의 한도를 비교하는 고객은 사기를 일으키거나 부실 고객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인을 거절한다고 합니다. 연체 이력이 없고 신용점수가 좋아도 거절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영업점에 방문을 해야합니다. 단기간 과다 조회를 한 것 이외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요즘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고 모바일 서비스가 대세가 되어 있는 시대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신용 정보 조회만으로도 개인의 신용도가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조회 그 자체만으로는 신용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단기간 여러번 조회를 할 경우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거절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을 정리해보면 PC나 핸드폰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한도를 단기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좋거나 연체가 없어도 대출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직접 시간을 내서 영업점을 방문해서 신청해야합니다. 여러번 조회한 것 말고 문제가 없다면 대출은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가 어려워서 힘들어하는데 금융 기관에서 제도 개선을 통해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