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유리음영 폐결절 증상 폐암 확률 확인해보세요
- 건강약품
- 2022. 6. 16. 06:04
간유리 음영 폐결절 증상 폐암 확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직 의사이면서 인기 방송인인 홍혜걸 씨가 간유리 음영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간유리음영이 무엇인지 폐암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는 분들은 특히 더 아래 내용을 잘 확인해보세요.
간유리 음영
- 간유리 음영은 CT상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으로 유리 표면을 갈아 투명하지 않은 유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유리음영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간유리음영은 병명이 아니라 CT상에서 뿌옇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 간유리 음영의 20~40%가 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간유리 음영이 폐암의 전단계인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간유리 음영으로 진단 받은 이후에는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 간유리 음영의 크기가 일정 이상 커지게되면 폐암의 초기 단계로 보기 때문에 폐 절제 수술을 합니다.
- 간유리 음영은 폐암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느리고 폐암이더라도 초기 폐암이기 때문에 간유리음영 부분을 절제하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폐결절이란
폐결절은 폐 내부에 생긴 지름 3cm 이하의 작고 둥근 병변 (비정상적인 세포조직)입니다. 3cm 이상이면 종양이나 혹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의 폐결절은 원형의 선명한 하얀색인데 반해 오른쪽의 간유리음영 결절의 경우에는 회색빛으로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음영이 더 진해지는지 커지는지는 관찰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간유리음영 증상
폐암도 초기에 증상이 없고 폐암보다 전 단계인 간유리음영도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습니다.
간유리음영의 추적관찰
간유리음영이 발견된다면 계속 추적 관찰하게됩니다. 3개월 ~ 6개월 후에 CT를 찍습니다. 1cm미만의 경우에는 수년간 커지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추적 관찰 기간 중에 간유리음영의 음영이 증가하거나 고형 성분이 증가한다면 폐암으로 진행되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때는 조직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합니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중에 간유리음영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간유리 음영은 언제 폐 절제 수술하나요
간유리 음영의 크기가 1cm 이상이면 간유리 음영을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수술을 하게 되면 작은 부위를 절제하기 때문에 폐기능도 잘 보존됩니다. 폐의 일부만 떼네는 폐절제술이나 쐐기 절제술 적용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폐암으로 진행되지 않고 완치 가능합니다.
간유리음영 원인
- 폐암
- 폐렴
- 기생충 감염
- 폐결핵
- 섬유화
- 약제 부작용
- 일반적은 염증 반응
폐에 간유리음영이 보이는 것에는 위에서 나열한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염증에 의한 간유리음영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집니다.
간유리음영 발견 방법
폐의 저선량 흉부 CT촬영을 하면 간유리음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유리 음영의 폐암 확률은
간유리음영의 크기가 1cm가 넘어가면 약80% 가량은 암이 미세하게 주변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cm이하의 간유리음영은 95%정도가 폐암으로 확진되었고 나머지 5%도 암이 되기 직전 상태라고 보고되었습니다. 1cm 이상 크기의 간유리음영의 경우에는 폐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봐야합니다.
지금까지 간유리음영의 폐결절, 증상, 수술, 폐암 확률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은 단순 참고로만 활용하시고 정확한 내용은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폐암도 조기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커집니다. 간유리음영의 경우에는 더 높은 확률로 생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