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힘이 되어주는 니체의 말, 니체의 명언
- 굿라이프
- 2020. 6. 3. 12:07
저는 책을 읽고 나면 인상 깊은 구절을 따로 작은 노트에 메모를 합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책 읽는 시간이 낭비되고 의미없는 것 같아서 몇년 전부터는 책을 읽고나면 꼭 메모를 남깁니다. 책을 읽고 좋은 내용이구나하고 덮게되면 책을 읽었다는 기억만 남고 진짜 중요한 책의 내용은 잊어버리게됩니다. 메모를 남기고 메모를 통해서 계속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은 독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책을 읽고 남긴 메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니체의 책입니다. 니체가 직접 쓴 어려운 책은 읽어보지 못했고 니체의 책을 요약한 책을 읽었습니다. 에너지와 의욕이 떨어질때 니체의 문장을 읽으면 다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니체는 1844년에 태어나서 1900년에 사망했습니다. 60년도 채 살지 못한 짦은 인생이었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여전히 기쁨은 부족하다. 더 기뻐하라.
부끄러워하지 말고, 참지 말고, 삼가지 말고 마음껏 기뻐하라.
웃어라, 싱글벙글 웃어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라.
기뻐하면 온갖 잡념을 잊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도 옅어진다.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 만큼 기뻐하라.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즐겁게 살아가라.
일이란 좋은 것이다. 직업은 우리들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기반이된다. 기반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기분좋은 피로와 보수까지 선사한다.
쉽없이 노력하라. 높은 곳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 비록 지금은 헛된 장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어떤 일이든 다시 시작되는 내일의 나날에 활용하고 늘 자신을 개척해가는 자세를 갖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이다.
인생은 그리길지 않다.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기회는 늘 지금 이순간밖에 없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늘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생활을 디자인하라. 용도만을 고려하여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런 저런 방법을 강구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생활 전반의 일이나 인간관계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필요한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목표에만 사로잡혀 인생을 잃지마라.
언젠가는 죽기에, 죽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기에 명랑하게 살아라.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에.
저는 제일 마지막 문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잊어버리기 쉬운 잊고 사는 언젠가 죽는다는 현실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