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서 환자가 있는 경우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료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병원이 아니라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모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이름이 비슷하고 또 호스피스라는 병원도 있는데요. 간병을 처음 해보는 경우에는 이 병원들이 헷갈립니다. 각각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경우에 입원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양원 요양원에 대해서 확인히 알고 있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요양원은 병원이 아닙니다. 의료인이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항암을 해야하거나 투석을 해야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입소가 어렵습니다. 요양원은 식사를 스스로 하기 어렵거나 대소변을 환자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세가 많고 질환이 있다고 무조건 입소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