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엄마가 겨울 부츠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자주 방문하는 고속터미널의 뉴코아 아웃렛에서 부츠를 살펴봤습니다. 여러 브랜드 부츠를 봤지만 마음에 드는 부츠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나이가 있으시니 편하면서 예쁜 디자인의 부츠를 찾으려고 했는데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네이버 쇼핑 검색으로 여기 저기 살펴봤지만 역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별로 없었습니다. LF몰에서 전에 슬라이드 슬리퍼를 사다드렸는데 발이 엄청 편하다고 말씀하셔서 다시 핏플랍에서 부츠를 살펴보았습니다. 핏플랍 신발은 일단 발이 편하니까 여기서 사다드리면 절반은 성공하겠지 싶었거든요. 부츠를 계속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핏플랍 부츠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슈퍼첼시부츠' 였습니다. 슈퍼첼시부츠는 핏플랍에서 판매하는 부츠중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