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상적이고 예전이랑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엄마가 예전과 다르게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별 것 아니여도 실망을 하고 또 실망을 하게됩니다. 지금까지는 엄마가 외모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여자로서 꾸미는 것을 즐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어떤 생각으로 인해서 지나치게 외모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엄마는 옷도 많이 사고 지나치게 비싼 옷은 저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몰래(?) 구입합니다. 사실 옷은 알아보면 좋은 옷 싸게 살 수 있는데 엄마는 그런 것을 모르니 바가지를 쓰면서 사는 것 같고 사고 또 사도 만족스럽지가 않아 계속 삽니다. 또 그렇게 산 옷들이 없어지니 (진짜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