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웬만하면 버티다가 낫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도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의욕 저하와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게됩니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을 해도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심각한 우울증은 개인의 의지로 극복되지 않습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오래전일인데 한동안 의욕 저하와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회사 상사와 잘 맞지 않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까지 겹쳐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수영을 꾸준히 하던때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