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매번 기념일이 돌아오면 고민이 많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무제한이면 뭐 제일 좋고 비싼것을 해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제한된 예산안에서 최대한 좋아하실만한 것을 안겨드려야하니 이 고민은 만만치 않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저는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한번씩 부모님 생신, 명절 등의 이벤트가 몰려있어서 참 선물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어버이날이 마지막 이벤트입니다. 이번에 엄마한테는 꽃 배달을 선물해드릴 예정입니다. 요즘은 꽃을 모티브로 용돈 박스 등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저는 한번도 이용을 해보지는 못했고 카네이션 생화를 주문했습니다. 지난번 엄마와 함께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가는데 꽃가게를 지나는데 꽃이 예쁘다고 감탄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안그래도 엄마한테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해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