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방법 11가지 총정리 (중요)
- 피부질환
- 2021. 10. 28. 06:49
탈모로 고민 중인 분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성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도 고민하고 있고 젊은 층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탈모약과 치료 방법 등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탈모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11가지
탈모를 예방하는 것은 거창한 방법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하면서 아래의 항목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시면 됩니다.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탈모를 조장하는 잘못된 습관이 누적된 사람과 탈모를 방지하는 좋은 생활 습관이 누적된 사람의 머리카락 숫자는 다를 것입니다.
탈모를 마법처럼 멈추게 하는 약이나 방법은 일단 없습니다. 대신 꾸준한 관심과 치료로 탈모되는 머리카락 숫자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아래 내용 잘 살펴보시고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샴푸 하기
탈모를 방지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습관입니다. 회사나 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머리를 감지만 연휴가 있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 일정한 주기를 벗어나기 쉽습니다. 원래의 루틴대로 샴푸를 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기 때문에 탈모가 걱정되는 분들은 귀찮더라도 일정한 주기로 샴푸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샴푸하고 난 다음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기
남자분들의 경우에는 머리가 짧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오전이든 오후든 완벽하게 머리를 잘 말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긴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후에 샴푸를 하고 나서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다음날 머리가 뭉쳐지고 떡진 느낌이 드는데요. 이렇게 오후에 완벽하게 말리지 못할 것이라면 차리라 오전에 샴푸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머리 감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기
꼼꼼하고 청결하게 샴푸를 하기 위해서 긴 시간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 감는 시간은 최대 5분을 넘기시면 안 됩니다. 머리 긴 시간 동안 샴푸를 하게 되면 샴푸가 가지고 있는 화학 물질이 두피에 침투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두피를 더 해롭게 할 수 있습니다.
4. 미지근한 물로 저녁에 샴푸 하기
머리카락을 완벽하게 잘 말릴 수 있다면 저녁에 샴푸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이물질을 저녁 샴푸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게되면 두피에 필요한 유분까지 제거되어서 각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는 경우 뜨거운 바람 피하기
시간이 부족하고 빨리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뜨거운 바람으로 매일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은 점점 더 건조해지면서 푸석푸석해지고 머리카락도 손상을 입습니다.
10년 20년 지속적으로 뜨거운 바람을 매일 맞는 머리카락과 그 반대의 머리카락을 생각해본다면 어느 쪽 머리카락이 더 건강할지 손쉽게 예측 가능합니다.
6. 잦은 염색과 파마하지 않기
염색과 파마가 두피와 머리카락 모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염색이나 파마를 꼭 해야 한다면 주기를 늦추거나 영양제를 첨가해서 파마나 염색 시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헤어 오일, 에센스 등으로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잦은 염색과 파마는 탈모에 영향을 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기
달리기, 등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두피 건강과 머리카락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니 매일 운동하는 것을 꾸준히 습관으로 만들면 탈모 예방도 하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 이조가 됩니다.
8.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모발 보호하기
건강한 두피라면 미세 먼지가 두피를 뚫고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어렵지만 두피 모공을 통해 미세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에 두피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모세 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 경우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머리카락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모자를 쓰거나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잦은 음주와 흡연 피하기
술과 담배가 인체에 이로운 경우는 없는데요. 음주와 흡연은 탈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는데 이 열이 신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담배의 경우에는 담배가 두피로 가는 혈류 양을 줄여서 마찬가지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건강을 위해서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뜨거운 햇빛 피하기
강한 자외선을 머리카락이 오래 받게 되면 모발이 약해지고 푸석푸석해집니다. 지속되면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뜨거운 자외선 아래에서 일하거나 운동을 하게 될 때에는 모자를 써서 직접적으로 강한 자외선을 받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11. 가르마는 일정 주기로 바꿔주기
가르마에 대해서 신경을 잘 못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르마를 바꾸지 않고 계속 그대로 두면 가르마 부분의 두피가 계속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서 가르마 근처에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가르마는 일정한 주기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반드시 가르마가 필요한 헤어스타일이 아니라면 가르마를 만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리
지금까지 탈모 예방 방법 11가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이 어려운 것들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지키기 쉬운 것들입니다. 한번 탈모가 진행이 되면 돌이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이 크기 때문에 위에서 나열한 소소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일 두피와 머리카락에 신경 쓰는 사람과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의 두피와 머리카락은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이 지나가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진짜 필요해서 탈모약을 사용하게 되더라도 평상시 두피와 머리카락 관리 습관이 있는 사람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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