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가족 허용 8인 가능! (직계가족 범위도 확인하세요)

6월부터 백신 1회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직계가족 모임이 8인 이상까지 가능해집니다.

 

먼저, 직계가족 범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직계가족 범위

직계가족이란 수직적인 가족 혈통 관계를 직계가족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손쉽게 이해되시죠? 직계존속은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등이고 직계비속은 자녀, 손자녀, 증손자녀 등이 해당됩니다.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모두 합해서 직계가족이라고 부릅니다.

 

특별한 것 없는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이지만 이런 어려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렇다면 8인 이상 모임 가능은 무슨 의미일까요?

 

 

 

직계가족 8인 이상 모임 가능

 

코로나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과 예방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은 이제 직계가족 모임 8인 이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족 모임을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 안맞은 사람 모두 같이 모일 수 있는데 접종 가족이 있다면 8인의 제한 범위에서 벗아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만약에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면 백신 접종을 맞지 않은 가족 8인을 포함해서 총 10명이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가족이 있다면 8명으로 제한된 인원에서 9명, 10명, 11명, 12명 이렇게 인원 수에 제한없이 모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도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너무 많이 모이면 다른 사람들 눈치가 보일 수 있으니 음식점에서 모인다면 룸을 예약하는 등 당분간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는 현명함도 필요해보입니다.

 

지금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여기 저기에서 많은 분들이 모임을 갖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혜택이라고 하는 것이 고작(?) 모임 인원 제한을 풀어주거나 마스크를 실외에서 벗는 것이지만 1년 6개월 넘게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니 이런 소소한 것조차도 엄청 큰 혜택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욱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