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콜라겐이 줄어드는 것이 보여서 진짜 진지하게 여러가지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컬트라입니다. 많이 티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시술 방법을 찾다가 스컬트라를 알게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밑, 팔자, 뺨, 광대, 이마 등등 얼굴의 볼륨감이 점점 사라지게됩니다.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엄마를 보면 미래의 내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글에서도 작성했지만 엄마는 상안검 하안검 시술을 하고 조금이라도 젊어보이자 70대의 연세에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십니다. 아주 작지만 조금이라도 젊어보이는 것에서 큰 기쁨을 느끼십니다. 저희 엄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내가 좀 더 젊어보이고 예뻐보이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얼굴의 볼륨을 ..
엄마가 수술을 하고 나서 시골로 내려가셨습니다. 시골에 내려가서는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흉터 연고를 열심히 바르셨다고 합니다. 한달이 조금 넘어서 엄마는 서울에 올라오셨습니다. 사실 엄마의 얼굴은 주름이 많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엄마의 얼굴을 보니 엄마의 눈 아래 부분의 불룩했던 지방 덩어리가 많이 사라지고 평평해졌습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 좀 있다가 눈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달 경과 지나서는 눈밑 지방이 많이 사리진 것을 보니 수술이 나름대로 성공적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는 저희를 보자마자 젊어보이지 않느냐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엄니 나이에 스스로 즐거울 일이 없으신데 엄니는 눈의 주름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 크게 만족을 했습니다. 요즘 성형외과에 대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밑 지방이 쳐지고 있어서 거울을 보면 스트레스인데 눈밑의 지방을 재배치해주는 수술이 있습니다.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입니다.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지방을 함몰된 근육이나 지방 부위로 재배치하는 수술입니다. 눈 밑을 평평하게 해주고 꺼진 눈 밑을 교정해서 젊어보이게됩니다. 지방의 제거나 이식이 없이 위치만 이동시키는 수술입니다. 연예인 박명수가 받은 수술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입니다. 요즘은 많은 의사들이 유투버가 되어서 성형이나 피부과 수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좋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 의사들끼리 의견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는 일반인들이 참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눈밑지방재배치에 대해서도 하지 말라고 비추하는 의사가 있는가하면..
엄니가 하안검 상안검 수술을 한지 열흘 정도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에 많이 부었던 붓기가 많이 빠졌습니다. 실밥도 제거해서 눈가의 거뭇한 부분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수술하고 난 직후에는 붓기가 많고 푸른멍이 조금 보였는데 지금은 푸른멍이 아닌 노란멍이 더 많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멍은 파란색 보라색 갈색으로 변하다가 제일 마지막에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엄니는 푸른멍이 좀 보이다가 노란멍으로 변했습니다. 엄니는 피부가 워낙 노란빛이여서 노란멍이 잘 보이지 않지만 멍이 눈에서부터 입술라인까지 내려왔으니 꽤 면적이 큽니다. 만약에 피부색과 비슷한 노란멍이 아니고 푸른명이라면 꽤 모양사나운 모습으로 여러날 살아야합니다. 열흘정도 된지금은 티나는 정도의 붓기는 많이 빠져서 이제는 일상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남동생입니다. 남동생은 캣파더입니다. 언제부터 캣파더였는지 모르겠는데 꽤 오랜동안 캣파더를 하고 있습니다. 남동생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꺼려해서 주로 밤에 활동(?)을 합니다. 남동생이 그날도 고양이 밥을 주러 나갔는데 누군가가 고양이를 케이지에 담아서 버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캣파더인 동생은 그냥 두고 볼수가 없어서인지 케이즈를 들고 집에 왔습니다. 동생이 누나 방에서 고양이를 잠시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수락했습니다. 길냥이 말고는 실물 고양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집에서 동물을 키워본적도 없지만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뭐 괜찮겠지 생각했습니다. 누군가가 키우다가 버린 고양이는 한마리가 아니고 두마리였습..
어느날 문득 피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정보를 찾던 와중에 "피부과 망하게 한다"는 약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약은 바로 스타바A크림(스티바에이)이었고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한뒤 한번 시도해 보고 싶어서 병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했습니다. 처음 바르기 시작한때가 2018년 12월이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바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스티바에이크림 0.025를 바를때부터 다른 분들이 말하는 피부 트러블은 전혀없었고 0.05로 높여도 마찬가지로 피부 트러블이 전혀없었습니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거의 없는 편에 속합니다. 효능 효과 가장 효과를 크게 본 것은 여드름입니다. 생리때가되면 항상 턱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