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보험에 가입을 하고 난 뒤 치매에 걸렸을 경우 보험금과 간병비를 받기 위해서 치매 진단을 받고, 이 진단 결과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치매를 인정해주는 치매 진단 기준이 2가지고 있는데 이 2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진단 기준은 CDR 척도입니다. 두번째 진단 기준은 장기요양등급입니다.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경증 치매, 중증 치매로 구분해서 보험사로부터 치매 진단금과 간병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증치매 : 사회 생활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일상 생활이 가능한 상태 중증치매 : 혼자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고 인지 기능도 매우 떨어진 상태 CDR척도 CDR척도는 병원에서 의사가 치매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인지기능과 사회 기능 등을 측정하고 0, 0.5, 1, 2, 3, 4, 5로 점..
치매는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걸리는 질병입니다. 암과 마찬가지로 젊었을때 보험을 가입해서 미리 미리 대비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치매 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치매 보험이 몇살까지 보장되는가 보증기간이 80세 이하인 상품의 경우에는 80세 이후에는 치매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최근 상품은 90세, 100세, 종신까지 보장됩니다. 치매 보험의 경우에는 만기를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경증 치매가 보장되는가 가입한 치매 보험이 중증 치매만 보장되는 경우 경증치매의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치매 환자의 대다수가 중증치매가 아닌 경증 치매 환자입니다. 중증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
치매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질병인데요. 젊어서 치매 예방이나 관리에 신경을 쓸 수 있지만, 그렇다고 100% 치매를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약이 개발되고 국가의 지원은 늘어나겠지만 그래도 진짜 내가 치매에 걸린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두렵습니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고 형제가 없는 외동이나 싱글인 상황인 상황이라면 조금 더 걱정됩니다. 치매가 걱정이 되어서 치매보험에 가입을 했다한들 치매로 보험 가입한 사실을 잊어버리면 어떻게 되냐는거죠. ㅎㅎ 치매는 다른 질병과 달리 숨기고 싶은 질병이고 치매 보험금을 타려고 저 치매인데요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은 치매가 아닌 단계일 것입니다. 엄니랑 병원에 같이 갔을때 그때는 엄마 상황이 좋지 않았을때였습니다.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나는 너가 지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