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기분은 젊은 사람한테도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이기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우울증에 걸렸다는 자각도 잘 하지 못하고 나이가 많아서, 사는게 고달프니,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동년배들과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는 노인도 많이 있습니다. 동일한 상황이라도 우울증에 걸린 노인이 보는 세상과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노인이 보는 세상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쪽은 밝고 희망적이라면 다른 한쪽은 어둡고 부정적입니다. 밝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울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울증이 의심이 된다면 아래의 질문을 해보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