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정리를 하면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버리곤 했지만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살펴보니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언젠가 사용하겠지, 입겠지라는 이유로 여전히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한 집은 당혹스럽게도 예전에 살던 방보다 더 작은 방이여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대폭 정리해야만 하는 강제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크게 정리한 것들입니다. #책 책은 부피도 나가고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이사 오기전부터 책장을 자주 여러번 정리를 했지만 여전히 언젠가는 읽겠지라는 이유로 가지고 있는 책들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여행 영어, 영어로 메일 보내기, 영어 회화 같은 기본적인 책들은 언젠가는 필요하겠지라는 이유로 정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