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동안 오후 시간만 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어두운 생각을 계속하는 것이 왜그런가 싶었는데 이것도 일종의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아침은 에너지도 좋고 괜찮은데 오후 6시 넘어서 저녁을 먹고나면서부터는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우울한 상태로 있다가 잠드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울증에 잘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우울증을 극복하는지 잘알고 있고 나름대로 잘 대처한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오후에만 찾아오는 우울증은 당황스럽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침에 우울해지는 사람, 일요일 오후에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저처럼 오후에만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저한테 우울증의 만병 통치약은 운동인데, 지금처럼 특이한 저녁 오후..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하지는 못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운동을 접해봤는데 잠깐씩 하다가 그만두곤 했습니다. 지금은 헬스장에 등록해서 다니는데 올초에는 독감에 걸러서 1개월 정도 가지 못했고 그 다음에는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또 헬스장에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헬스장에 안가다보니 또 안가게되고 이렇게 지내왔습니다. 최근 몸과 마음이 무기력해지고 에너지도 약해져서 일상 생활도 활력이 없고 생산성도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민을 하다가 헬스를 다시 열심히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헬스장을 오후 시간대에 다녔는데 시간대를 오전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몇개월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운동을 다시 시작해보니 그..
우리가 만약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이제부터는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합니다. 우울증에 걸려있다보면 의욕과 에너지가 없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눈뜨면 일어나고 졸리면 자는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습관을 먼저 키워야합니다. 그 다음에는 운동을 시작해야합니다. 오랜 시간 힘들게 하는 운동이 아닌 간단한 산책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산책을 통해서 햇빛을 받게 되면 세라토닌이 분비되게됩니다. 세라토닌은 뇌에서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데 관련된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라토닌이 증가하면 우울감이 사라지고 감소하면 우울해진다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