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엄마의 근황 (치매인가 아닌가)

이제 6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엄마의 약을 타옵니다. 다음주에 병원에 방문해서 엄마 약 아리셉트를 타올 예정입니다. 엄마는 시골에 계시고 저는 서울에 있기 때문에 간혹 전화 통화를 합니다. 발신자에 엄마가 찍히면 가슴이 철렁하기는 합니다. 엄마가 혹시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게 아닌가해서입니다.

 

가장 최근 전화 통화는 서울에 올라가면 좋은 병원에서 폐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하십니다. 폐가 아무래도 좋지 않은것 같다고요. 그리고 이상한 점이 거의 없습니다.

 

 

 

분실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엄마랑 생활을 같이한 동생도 엄마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거의 정상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치매라고 온 가족 친척이 난리가 났었는데 과거 추억(?)이 되버린 것일까요.

 

엄니는 국민지원금으로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기념일에 용돈을 드리면 당신이 갖고싶은 물건을 잘 사십니다. 그 연세에 갖고 싶은 물건이 아직도 많으신 것을 보면 정신적인 에너지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도 치매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치매도 약을 먹고 관리를 잘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번 말씀들렸지만 엄마 상태가 가장 안을때는 처음에 병원에서 치매라고 진단을 받았을때이고 그 때 증상은 정말 딱 치매 환자였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으니 조금씩 좋아졌고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여겨지고 이상한 말씀은 하지 않으십니다. 

 

치매 엄마 근황

저희 엄마와 같이 호전되는 케이스도 있으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이대로 유지만 되면 좋겠습니다)

 

 

 

엄니 곁에는 항상 도둑이

엄니는 얼마나 오래동안 이렇게 지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고 겨울인데도 누군가가 당신을 계속 괴롭히려고 물건을 훔쳐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엄니는 이렇게 도둑과 함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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